‘화려한 유혹’ 김새론, “최강희 아역, 영광이다”

입력 2015-10-01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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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최강희의 아역을 맡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김새론은 10월 1일 오후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새론은 “감독님이 최강희 언니와 닮았다고 말씀하셨다”며 “티저를 보니까 정말 최강희 언니와 닮아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강희와) 함께 연기해 영광이다”라고 말하면서도 “같이 호흡을 못 맞춰 아쉽다”며 소감을 남겼다.

김새론은 최강희가 맡은 신은수 역의 고등학교 시절을 연기한다.

김새론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의 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새론은 실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데 어린 나이가 무색하게 느껴질 만큼 수준 높은 연기력과 몰입도로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한 여인이 비밀스러운 이끌림으로 인해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 파장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주상욱, 최강희, 정진영, 차예련, 김새론, 남주혁이 주연을 맡는다.

‘화려한 유혹’은 ‘화정’의 후속으로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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