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10월 6일부터 티켓팅…예매 대란 예고

뮤지컬 ‘레베카’ 1차 티켓이 10월 6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레베카’의 부산 공연은 10월 6일 오전 10시, 광주 공연은 10월 6일 오후 2시, 대전 공연은 10월 7일 오전10시, 서울 공연은 10월 7일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레베카’는 ‘나(I)’가 막심과 결혼하며 들어가게된 윈터 저택에서 댄버스 부인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려나간 작품. 2013년 초연 당시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2016년 ‘레베카’는 막심 역의 류정한,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되었고 댄버스 부인 역에는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다. 이 외에도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이 배우들 중 ‘레베카’의 첫 출연하는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스페셜 인터뷰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6일 EMK뮤지컬컴퍼니 공식페이스북, 유투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베카’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그리고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