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제동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 있었다" 폭로

입력 2015-10-06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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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제동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 있었다" 폭로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힐링캠프' 출연분 통편집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와 김제동의 애국소년단(주진우, 김제동) 티저 영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제동 집안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티저 영상은 "아침마다 2시간 씩 나라를 생각한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된다.

해당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하지 못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 갔다 한다"고 대답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 씨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태프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집에 아무나 들어오니까 다른 여자들이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고 공격했고, 김제동은 "알았다 잘 하겠다"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제동은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납니다. 가슴 물컹한 처녀 등에 업고"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6일 가수 이승환은 SBS '힐링캠프-500인'의 주진우 기자 출연분 통편집을 문제 삼고 나섰다. 하지만 '힐링캠프' 제작진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고 일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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