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친누나 산다라박과 일 이야기 전혀 안해”

입력 2015-10-07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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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친누나 산다라박과 일 이야기 전혀 안해”

배우 박상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상현은 이번 화보에서 진한 그레이톤 재킷과 블랙 팬츠를 활용한 새미 수트룩을 선보인 그는 도트 패턴의 셔츠 단추를2개쯤 풀어 남성적 섹시미를 드러냈다. 또 네이비 컬러의 셔츠와 데님 팬츠로 내추럴하면서도 감성적인 스타일링을 연출. 특히 피아노 앞에 앉아 실제로 피아노를 연주했던 박상현의 모습에 스태프들과 포토그래퍼까지 감동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브라운 컬러의 니트와 데님 셔츠, 진한 브라운 컬러 팬츠를 롤업한 후 스니커즈를 매치해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훈훈한 대학 오빠와 같은 모습은 여심을 녹이기 충분했다는 평.

또한 그는 먼저 나서 스태프들을 챙기며 해맑은 웃음과 에너지로 촬영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도.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상현은 “제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셨던 하희라 선생님께서 저를 거의 전담마크해주시면서 도와주셨어요”라며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큰 힘이 되었던 선배님으로 하희라를 꼽기도 했다.



배우로서의 꿈에 대한 질문에는 “하정우 선배님, 원빈 선배님, 이병헌 선배님들이 정말 멋진 액션 연기를 펼치시고 있죠 이런 선배님들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라며 액션배우로서 기대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아울러 투애니원의 멤버이자 누나 산다라박에 대해서는 “누나와 일 이야기 전혀 안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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