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시청률-화제성 두 마리 토끼 잡고 승승장구

입력 2015-10-0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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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회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한 동시에 굿데이터가 발표한 온라인 월화드라마 화제성 점유율에서도 46.9%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MBC ‘화려한 유혹’ '(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은 시청률 9.7%로 2위, 온라인 화제성도 점유율 24.3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젊은 시청자를 타겟으로 한 KBS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연출 이은진)는 경쟁 드라마 대비 큰 차이인 시청률 3.2%로 나타났으나 온라인 화제성은 2위와 0.8%의 근소한 차이인 23.%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유아인 분)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유아인, 김명민, 천호진,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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