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뮤지션 미구엘, 10월 30일 첫 내한공연 개최

입력 2015-10-07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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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티스트 미구엘(Miguel)이 한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와일드하트 투어(Wildheart Tour)'를 진행중인 미구엘은 10월 3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11월 1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LA 출신 아티스트 미구엘은 제5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우수 R&B 곡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R&B계 베테랑이다.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알 켈리, 엔싱크,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 대형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해왔다.

특히 미구엘의 3집 음반 와일드하트(Wildheart)은 피플지가 선정한 이주의 앨범을 비롯해 롤링스톤지는 "R&B의 강렬한 마스터 클래스"라고 평하는 등 외신의 찬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미구엘 내한공연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진행중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한 마이뮤직테이스트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시장 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공연기획사로, 에픽하이 LA 공연, 블락비 유럽 투어, 인피니트 월드투어, 마마무 LA 팬미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12월에는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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