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세 번 고사했지만 조승우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입력 2015-10-08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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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이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범죄 드라마다.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폐인이 되어 복수를 꿈꾸는 정치깡패 안상구를 연기했다. 조승우는 성공을 거래하는 무족보 검사 우장훈을, 백윤식은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를 맡았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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