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4년만에 완전체 소극장 콘서트 개최

입력 2015-10-12 11: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감성 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4년만에 완전체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의 '보이즈투맨'으로 불리는 소울스타는 11월 7, 8일 양일간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1년 'SoulstaR is back' 이후 약 4년만에 완전체로서 컴백하는 콘서트다. 2013년 군입대를 한 멤버 이규훈이 올해 제대를 하면서 다시 한 번 완전체로 뭉친 소울스타는 더욱 깊어진 그들만의 감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기도 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콘서트 '가을에'를 통해 되갚기 위해 감성 충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규훈의 제대라는 소식과 함께 다시 한 번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들떠있다"며 "쌀쌀해진 날씨에 메마른 감성을 가득 채워줄 소울스타의 무대에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R&B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소울스타의 2015 첫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는 지난 8일부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