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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박시환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신곡 ‘업스 앤 다운’의 가사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는 박시환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가사지는 박시환의 손에 가려 일부만 노출되었지만, 공개된 일부 가사만으로도 이번 신곡이 '고백송' 임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가사는 “외로울 때 배고플 때 누가 생각나니. 영화 보고플 때 날씨가 좋아 보일 때. 나는 오로지 너야. 다른 누구도 아냐. 아무나 할 수 없는 Baby U R Ma”라는 부분으로 사랑스럽고 수줍은 남자의 고백을 담은 곡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 가사가 박시환의 훈훈한 비주얼과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보컬톤과 만나 어떤 곡으로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측은 " 이 곡은 에디킴의 자작곡으로, 박시환의 역대급 '로맨틱 보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시환은 13일 정오 ‘업스 앤 다운’을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