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기대하게 만드는 무술 포즈

입력 2015-10-1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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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의 소림사 수련 모습이 공개됐다.

오정연의 소속사 SM C&C 예능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는 17일 드디어 첫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 멤버인 정연씨의 수련 당시 모습을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 속 포즈에서 벌써부터 소림사 수련생의 내공이 느껴지지 않나요?! 앞으로 ‘주먹쥐고 소림사’, 그리고 정연씨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주먹쥐고 소림사’ 촬영 당시 소림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황색 수련복을 입고 있는 오정연은 난간에 걸터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수련 중 배운 무술 포즈를 한다.

특히 오정연은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편에 합류하며 10년 동안 길었던 머리까지 짧게 자르는 열의를 보인 바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13명의 남녀 스타가 소림 무술의 세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김병만과 육중완을 필두로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저녁 6시 2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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