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사건’ DNA 분석 결과 이르면 오늘 중 나와…사건 윤곽 잡히나

입력 2015-10-13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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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캣맘 사건’ DNA 분석 결과 이르면 오늘 중 나와…사건 윤곽 잡히나

‘용인 캣맘 사건’

‘용인 캣맘 사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벽돌의 DNA 분석 결과가 오늘쯤 나온다고 밝혔다.

11일 용인서부경찰서 측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의 CCTV를 분석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고로 사망한 박모(55·여) 씨는 길고양이 집을 짓다가 벽돌을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가 사고를 당한 지점은 아파트 건물과 6~7m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누군가가 박 씨를 겨냥해 벽돌을 던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DNA를 채취해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벽돌의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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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용인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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