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장혁 “7부부터는 능동적인 활극 펼쳐질 것”

입력 2015-10-1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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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활극을 예고했다.

장혁은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부터 대객주까지 올라 진정한 상도를 실천한 조선제일의 거상 천봉삼 역을 맡았다.

13일 경기도 KBS 수원센터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장사의 신 - 객주2015’(이하 ‘객주2015’) 기자간담회에서 장혁은 "6부까지 이야기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의 인물을 소개한 것"이라며 "이제 둥지를 떠나서 다양한 사람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활극처럼 벌어질 것"이라며 "능동적이고 활발하게 그려진다"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객주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의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객주2015' 7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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