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만재부부 시집살이에 멘붕 포착

입력 2015-10-13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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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박형식, 만재부부 시집살이에 멘붕 포착

박형식의 멘탈이 붕괴됐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형식아! 아아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라는 글과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른바 멘탈이 붕괴된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박형식은 시즌2의 신(新) 노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차줌마’ 차승원은 ‘형식아’를 쉴 새 없이 외치며 박형식을 ‘멘붕’으로 인도했다.

‘참바다’ 유해진은 “이제 시작됐다”며 그 모습을 즐겼다. 또 박형식은 부추를 달라는 차승원의 말에 엉뚱한 것을 지목하자, 차승원은 “그건 잔디다”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선사했다.

그 밖에도 그나마 기댈 곳인 유해진 마저 박형식에게 “외국에서 생활했니?”라고 돌직구를 날려 앞으로 만재도 생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방송은 매주 9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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