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재방문 이유 1위는 쇼핑

입력 2015-10-14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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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객의 한국 재방문 이유 1위는 쇼핑으로 나타났다.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중국 국경절 연휴인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9개 관광특구 임시관광안내소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2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91%가 한국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다.

재방문의 이유로는 가장 많은 37%가 쇼핑을 꼽았고, 이어 접근성, 지방관광, 친절 등을 응답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이 느낀 불편사항으로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58%)가 언어 소통 어려움을 지적했고, 교통, 바가지요금 등을 한국여행의 불편사항으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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