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터 발탁 “너무 설렌다”

입력 2015-10-16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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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아빠를 부탁해’ 내레이터 발탁 “너무 설렌다”

카라 허영지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아빠를 부탁해’의 조혜정과 함께 웹드라마에 출여하며 ‘연기돌’로 변신을 선보인 허영지는 이번 스페셜 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허영지는 “평소 아빠와 하루에 3번 이상은 연락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아빠를 부탁해’를 보며 부럽다는 이야기도 자주 나눴었다. 이번 출연 섭외가 오자마자 너무 기뻐 아빠에게 알려드렸다”며 “가족간의 사랑이 넘치는 이 프로그램에 내레이션을 맡게 되어 너무 설렌다. 이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은 “허영지가 조혜정과의 친분이 있다며 ‘아빠를 부탁해’에 참여하게 된 것을 굉장히 기뻐했다”며 “그녀만의 밝고 귀여운 목소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허영지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이번주 ‘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는 딸 조혜정을 위해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아빠 조재현과 생애 최초로 주먹밥 만들기에 도전한 이덕화, 대구로 첫 기차여행을 떠난 박세리 부녀, 축사 청소에 이어 땅콩 밭까지 점령한 이경규 부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18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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