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2015 제2회 다링안심캠페인’ 참여

레인보우브릿지월드(이하 RBW) 아티스트들이 '2015 제2회 다링안심캠페인'에 참여한다

RBW는 (주)에스원·(사)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2015 제2회 다링안심캠페인'에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다링안심캠페인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의 복합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겪는 정신적ㆍ육체적ㆍ경제적 고통을 줄이기 위해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경제적 지원을 확대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특정 아티스트를 앞세운 이벤트가 아닌 회사차원에서 함께하는 기업형 공익 캠페인으로 마마무, 베이식, 에스나 등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할 예정이다.

RBW의 김진우 대표는 "국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은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를 향해 나가는 RBW의 행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팬들이 주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고 판단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걸그룹 마마무는 최근 '음오아예'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확실히했다. '쇼미더머니4' 우승자 베이식은 릴보이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타이틀곡 '연락해'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유X정기고 '썸'을 비롯해 다수의 곡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에스나는 신곡 준비 중이다.

한편 RBW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2015 제2회 다링안심캠페인'은 10월 17일 남산백범광장 및 남산둘레길에서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전시·체험·공식행사·기금전달식 및 축하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