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박기량, 척추 건강 빨간 불…20대에 관절염 진단

입력 2015-10-1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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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의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의자를 버려야 내 몸이 산다 : 스탠딩 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홍진호, 루미코, 박기량, 개그맨 김현철의 척추 건강검진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박기량은 '양호' 진단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달리 '주의' 진단을 받았다. 병원을 찾은 박기량은 몸은 유연했지만 숙인 등의 높이가 다르고 육안으로 봐도 어깨의 높낮이가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나이가 아직 20대인데 벌써 관절염 소견이 있다"고 진단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측만증이 있어 자세가 좋지 않아 더 균형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ㅣ KBS 2TV '비타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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