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스파크 차량 급발진 사고가 일어났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스파크 급발진 사고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파크 급발진 사고는 12일 발생했다. 공개된 1분45초 분량의 영상에는 스파크 차량을 운전하는 한 여성이 제어가 되지 않는 스파크 차량을 정차 중인 차들을 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는 이 운전자가 “엄마, 엄마”하는 비명이 담겨 사고 당시의 긴박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스파크 급발진 차량은 자전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운전자의 남편은 자전거를 타고 있던 피해자는 결국 사망했고 아내는 장 파열과 다리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해당 영상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