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홍서범, 아내 조갑경에 “수준 안 맞아” 폭언

입력 2015-10-16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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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서범이 아내 조갑경에게 “수준 안 맞는다”고 말해 아내 조갑경을 뿔나게 했다.

최근 ‘아내가 뿔났다’ 녹화에서 홍서범은 자신이 작곡한 곡을 조갑경에게 들려주며 곡의 느낌을 물었다.

홍서범의 곡을 들은 조갑경이 “어디서 많이 듣던 코드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로고송 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홍서범은 “코드 비슷한 게 한 둘이냐, 정말 수준이 안 맞는다”라며 쏘아 붙이자 조갑경은 “어떻게 아내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화를 냈다.

홍서범이 “미녀가수가 노래는 정말 잘하는데 작곡에는 문외한이다”고 말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장면이 공개되자 조갑경은 “저렇게 말할 줄은 정말 몰랐다”며 분노했다.

한편 드림맨 박재정과 만난 조갑경은 끊이지 않는 웃음을 보여 홍서범을 긴장시켰는데…. 홍서범과 조갑경의 리얼 결혼 생활은 16일 금요일 밤 11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 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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