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조현영, 띠동갑 커플… 알고 보니 사제지간?

입력 2015-10-16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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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와 조현영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알렉스가 조현영의 영어선생님으로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됐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1월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신년특집에 양띠 띠동갑으로 출연해 만남을 가졌다.

당시 알렉스는 조현영의 영어선생님으로 나선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조현영이 등장하자 “아이돌이다”라고 말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알렉스는 조현영에게 연신 웃음을 지어보이며 호감을 나타냈다.

한편 16일 알렉스와 조현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알렉스, 조현영 측은 이날 오후 열애를 공식 인정해 띠동갑 커플이 탄생했다.

알렉스 측은 “두 사람이 3, 4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현영 측 역시 “조현영과 알렉스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한 달 전부터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고 알렉스의 콘서트 회식 자리에도 조현영이 동석해 서로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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