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히든싱어4’ 출연 계기? “나오기 싫었는데 회사가 권유”

입력 2015-10-18 12: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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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민경훈이 ‘히든싱어4’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민경훈은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세 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무대에 앞서 MC전현무는 민경훈에게 “이전 시즌에서 러브콜을 많이 했다”며 왜 시즌4에야 출연 결정을 했는지 물었다. 이에 민경훈은 “부담이 많이 됐다. 예전과 창법이 많이 달라졌다”며 “그냥 나오기 싫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 민경훈은 “회사에서 나가라 하고 나는 싫다고 실랑이를 하다가 이번 5월에 콘서트 했는데 ‘히든싱어’ 감독님이 찾아오셨다. 너무 감사했고 듣기로는 모창 능력자 분들이 생업 포기하고 준비하셨다고 하더라”며 출연 결심 계기를 밝혀 시선을 모았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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