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행’ A급 여배우의 섹스스캔들, 유명 아이돌의 배신 ‘경악’

입력 2015-10-18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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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창공 속 네 남녀의 화끈한 연애담을 담은 영화 ‘맛있는 비행’이 22일 개봉 예정이다.

‘맛있는 여행’에서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진심이라고 믿었던 아이돌 남친 ‘태성’에게 배신 당하며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비운의 여배우 ‘애리’ 역을 맡은 배우 정유진이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유진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다양한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뮤직비디오는 물론 뮤지컬 ‘그리스’ 등 브라운관부터 무대까지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신예.

영화 ‘맛있는 비행’을 통해 장편 상업 영화에 정식 데뷔하는 배우 정유진은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던 A급 여배우가 순식간에 아이돌 스타와의 섹스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나락에 떨어지는 과정을 완벽 소화, 신인 배우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감정선을 깊이 있게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또한 배우 정유진은 고양이를 닮은 매력적인 눈매와 귀여운 얼굴, 그리고 늘씬한 바디라인으로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연상케 한다.

자신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처럼 단순히 예쁜 여배우가 아니라 멜로, 드라마, 코미디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신예 정유진! 영화 ‘맛있는 비행’의 주연으로서 직접 제목에 걸맞게 승무원 복장을 차려 입은 그녀의 단독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로 발돋움 하는 정유진의 첫 주연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맛있는 비행’은 오는 10월 22일, 도망칠 곳도 없는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19금 로맨스를 통해 관객들에게도 상상 그 이상의 후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맛있는 비행’ 스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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