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지윤 “성인식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음악을 하고 싶다”

입력 2015-10-19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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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지윤 “성인식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음악을 하고 싶다”

가수 박지윤이 ‘복면가왕’ 호박씨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8일 방송에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출연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와 ‘내숭백단 호박씨’가 박효신의 ‘바보’무대를 진행했다.

판정단 투표결과 57대 42로 ‘마법사’가 승리했고, ‘호박씨’ 는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당초 판정단은 호박씨 정체를 박지윤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의외의 뻣뻣한 움직임을 보이자 혼란에 빠지기도 했으나 예상대로 정체는 박지윤.

박지윤은 정체 공개 후 “아직도 성인식 이야기를 하는 분이 많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걸 뛰어 넘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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