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국악예고가 아닌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한 이유가 재조명 받고 있다.
송소희는 과거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현재 학교 다니느냐”는 질문에 “현재 인문계 재학 중”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송소희는 “왜 예고가 아닌 인문계를 다니느냐”는 질문에 “좀 더 넓게 배우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의 학업에 대한 열정은 국악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뜨겁다.
송소희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서도 학업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송소희는 “광고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후 행사 요청이 하루 5~6건으로 증가했다”고 말하면서 “요청은 많지만 아직 학교생활이 중요하기에 꼭 필요한 행사만 선별해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송소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