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각시탈’은 날 알린 작품…롤모델은 하지원” [화보]

입력 2015-10-1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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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각시탈’은 날 알린 작품…롤모델은 하지원” [화보]

배우 진세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진세연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장소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그는 20대 초반의통통 튀는 매력을 담은 캐주얼한 의상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니트 스커트룩, 단아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플라워 패턴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한 진세연은 현장 스태프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깊은 감성의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그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팬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화답해 ‘국민 며느리감’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세연은 드라마 ‘각시탈’을 언급하며 “나를 알릴 수 있는 작품이었고 연기적으로도 얻은 것이 많은 드라마”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각시탈’에 이어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 참여한 이유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가 시대극”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진세연은 롤모델로 배우 하지원을 꼽으며 “현실에서 느끼기 힘든 감정을 실제로 경험해 본 듯이 실감나게 연기하는 선배님”이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배우 정일우와 함께 촬영한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에 대해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편 진세연과 정일우가 주연을 맡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은 11월에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bn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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