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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호텔 더 플라자의 프로포즈 패키지 ‘메리 미’는 지스텀 플라워 클래스, 리무진 서비스, 디너 코스, 클럽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로맨틱 프로포즈, 럭셔리 프로포즈 등 고객의 성향 및 취향에 맞게 패키지 선택이 가능하다.
서울 반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는 객실에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와인과 디저트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얼리메이트 로멘스’ 패키지를 내놓았다. 서울 광장동 W 서울 워커힐도 객실 이용과 셰프 특별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드림스 인 로맨스’를 출시했다. 임피리얼 팰리스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역시 객실 프로포즈 상품을 가을 시즌에 맞춰 선보였다.
객실 외에 레스토랑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상품도 있다.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더 라운지의 ‘스페셜 모먼츠 엣 더 파크’는 셰프 특선요리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롯데호텔서울의 프랜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특선 코스 메뉴와 와인, 샴페인 1잔씩을 곁들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 외에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객실 1박과 함께 버블 바, 조식 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윌 유 메리미’ 패키지를 내놓았고, 켄싱턴 제주는 투숙객이 원하는 경우 객실 내 풍선 장식, 스페셜 케이크, 와인 또는 샴페인, 부케 등을 제공하는 ‘인룸 프로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