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정승민, “아내가 돈 때문에 나 만나나 한 적 있어”

입력 2015-10-20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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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정승민, “아내가 돈 때문에 나 만나나 한 적 있어”

‘힐링캠프’ 장윤주가 남편을 의심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남편 정승민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장윤주 남편 정승민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장윤주와 연애하던 시절을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정승민은 “나한테 돈 때문에 만나냐고 한 적이 있다. 나도 내 앞가림할 만큼 버는데 그렇게 말하더라”며 상처받은 기억을 전했다.

이어 “돈이 목적이었으면 벌써 돈만 챙겼겠지 않냐.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이고 없다가도 있는 것이라며 내가 엄청 발끈했다. 화를 내니까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주는 “그 시절 나는 비뚤어져 있었다. 사회적으로 쌓아놓은 것이 있다 보니 인간 장윤주보다 모델 장윤주를 만났던 사람도 있었다. 또 쏙 빼먹고 가버리면 어쩌나 그런 상처가 생길까 두려웠다”며 해명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모델 장윤주가 출연해 신혼집, 남편 정승민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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