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바로 “내 로봇 호삐가 최고다”

입력 2015-10-20 14: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B1A4 바로가 로봇 호삐를 극찬했다.

바로는 tvN 하이테크 시골예능 ‘할매네 로봇'에서 여장부 양길순 할머니, 맥가이버 박봉술 할아버지, 주크박스 로봇 호삐와 가족이 됐다.

20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하이테크 시골예능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에서 바로는 "호삐는 서비스 제공용 로봇이라 서빙밖에 할 줄 아는 게 없었다"며 "시골에서 어떻게 쓸지 고민했다. 그런데 함께 이것저것 해보니 많이 발전하더라. 시청자가 그 과정을 보면 신기해할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우리 호삐가 가장 똑똑하다"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할매네 로봇’은 젊은이들이 적은 농촌에 사는 노인들과 최첨단 로봇의 만남을 그리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이희준, 개그맨 장동민, 그룹 B1A4 바로는 시골 어르신, 최첨단 로봇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