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트와이스 “미쓰에이 페이, 카메라 찾는 법 알려줬다”

입력 2015-10-20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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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트와이스(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데뷔 쇼케이스 ‘OOH-AHH, TWICE’를 개최했다.

트와이스는 “서바이벌을 통해 공개적으로 팀이 됐다. 오랜기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음원이 공개돼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쓰에이 페이 선배가 음악방송에서 카메라 찾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연습 중간에도 파이탕을 외쳐주고 가시기도 해서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는 20일 0시에 공개됐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OOH-AHH하게(우아하게)'를 포함, 총 여섯 트랙이 담겨있다. ‘OOH-AHH하게(우아하게)’는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Color Pop) 댄스곡이다.

이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음악에서 탈피한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트와이스는 ‘어딜 가더라도 항상 민낯 하지만 내가 제일 빛나 낮은 신발 신어도 가치는 High’ 같은 가사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효, 나연, 정연, 모모, 사나,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등 아홉 멤버로 구성된 팀으로, JYP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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