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를 만난 것도 특종…귀여운 박보영과는 스타일 다르다"

입력 2015-10-20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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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를 만난 것도 특종…귀여운 박보영과는 스타일 다르다"

조정석이 여자친구 거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박보영과의 호홉은 기가 막혔다. 촬영장의 모든 배우가 다 잘 맞았다. 박보영은 참 귀엽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컬투는 “그런 스타일의 여자는 어떠냐. 실제 스타일과 다르지 않냐”면서 은근히 조정석의 여친인 거미와 비교했다. 이에 조정석은 “그렇다”고 말하면서도 당황한 듯 크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정석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거미에 대해 언급했었다.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에서 사회부 기자 허무혁을 연기한 조정석은 “영화 흥행도 특종이지만, 그녀(거미)를 만난 것도 특종”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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