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동아닷컴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10/20/74281194.2.jpg)
배우 하정우. 동아닷컴DB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20일 동아닷컴에 “아직 ‘신과 함께’를 두고 정식으로 계약한 것은 아니지만 구두 협의는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계약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원빈과 김우빈 등 톱스타들이 물망에 올라 주목받은 작품. 지난해 하정우도 이 작품의 유력한 주연으로 거론된 바 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로 사찰에서 볼 수 있는 시왕도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2017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