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호전이 없다! 나이 탓에 면역력 떨어졌다…3주째 아프다. 뭐가 문제일까? 어디서부터 일까”라고 남겼다.
이어 그는 “자꾸 좋은 것과 웃는 표정과 먹는 것만 올렸더니 아픈 걸 안 믿어준다. 원래 잘 안 아픈데 저녁에 링거 맞고 왔다. 내일부터 SNL 야외 종일 목요일에도 찍어야 한다. 체력이 필요해 김영철 힘을내요슈퍼파워”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글과 함께 링거를 맞으면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사진 속 그는 상당히 초췌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철은 24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그가 참여한 MBC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은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