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전지현 재산 규모 400억 원… 배 아파” 특급 질투

입력 2015-10-21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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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전지현 재산 규모 400억 원… 배 아파” 특급 질투

방송인 붐이 배우 전지현의 어마어마한 부동산 규모를 질투했다.

20일 방송된 RTN ‘7인의 뇌색남’에서 뇌색남들이 전지현의 재테크 비밀을 샅샅이 파헤쳤다.

이날 붐은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쓴 선글라스가 다음 날 완판이 됐다”며 “그 수익으로 모 안경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건물을 매입했다”고 전지현의 경제 파급 효과를 언급했다.

또 출연자 김신일 씨는 약 400억 원대의 전지현의 부동산 재테크 현황에 대해 “전지현이 86억 원에 매입한 강남구 논현동의 빌딩이 현재 시가 176억 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2층짜리 건물을 현금으로만 대출 없이 58억 원에 매입했다“며 ”유명 커피브랜드가 오는 2021년까지 보증금 5억 원에 월 1600만 원을 내고 계약돼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연 3.62%”라고 설명했다.

그는 “강남구 삼성동의 아이파크를 지난 2005년 매입해 결혼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며 “현재 매매가는 28억 원~34억 원이다. 전세 시가는 약 18억 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혼집은 대치동에 30억 원 가량의 빌라에 마련헀다”며 “남편과 50대 50대 지분으로 거주 중”이라고 전했다.

그 말에 붐은 진심어린 목소리로 “배가 아프다”라며 “재테크의 여왕”이라며 전지현의 어마어마한 부동산 재테크 규모에 탄성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R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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