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27일 새 앨범 ‘4 Walls’로 컴백

입력 2015-10-21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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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f(x)는 10월 2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의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었던 정규 3집 ‘Red Light’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f(x)의 새 음반으로, 매 앨범마다 독특하고 실험적인 콘셉트와 차별화된 음악 색깔을 선보인 f(x)인 만큼 이번에도 색다른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특히 f(x) 멤버들은 모두 개별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어 더욱 이번 앨범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엠버는 첫 솔로 앨범 활동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 인기를 얻었음은 물론 크리스탈과 빅토리아는 한국과 중국에서 연기자로서 활약을 펼쳤다.

루나는 MBC ‘일밤-복면가왕’과 뮤지컬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f(x)는 컴백 발표에 앞서 지난 20일 f(x)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4 WALLS AN EXHIBIT WED OCTOBER 21, 2015 08:00 PM’이라는 문구를 게재한 데 이어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위치한 장소 정보도 추가로 공개하며 컴백 기념 전시를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밤 8시~12시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f(x)의 컴백을 알리는 특별하고 획기적인 프로모션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f(x)의 정규 4집 ‘4 Walls’는 오는 27일 출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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