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온주완에게 안긴 신은경, 무슨 관계?

입력 2015-10-21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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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온주완에게 안겨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5회 예고편(부제 : 그들이 침묵하는 이유)에서 소윤(문근영)은 기현(온주완)을 향해 “왜 김혜진씨를 모른다고 하셨어요?”라고 묻는다. 동시에 마을 호숫가에서 기현과 혜진이 찍힌 사진을 보던 우재(육성재)는 “범인이 틀림없다”라며 확신하는 모습이다. 이어 “경찰도 알게되겠지?”라며 걱정하는 지숙을 향해 “경찰이 안다고 해서 달라진 게 없는데요?”라며 담담해 하던 기현은 실제로 경찰이 찾아오자 다소 걱정스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고편 마지막엔 “힘들어.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라며 기현의 품에 안겨 우는 지숙의 모습이 잡혀 마을 인물들을 둘러싼 비밀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5회는 21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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