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측 “최진혁 무릎 상태 예상보다 심각, 병원서 치료 중” [공식입장]

입력 2015-10-21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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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측 “최진혁 무릎 상태 예상보다 심각, 병원서 치료 중” [공식입장]

배우 최진혁이 16일 의병전역을 했다.

최진혁 소속사는 2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무릎 부상이 심해 군 복무가 어렵다는 군의 판단 아래 예기치 못한 전역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진혁은 현역 근무 중 6월에도 심각한 무릎골연골손상으로 좌측 무릎에 줄기세포연골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무릎이 안 좋았는데 훈련을 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 그는 수술 후 곧바로 복귀를 했으나 상태가 심각해졌고 군에서 전역 통보를 내린 것이다.

최진혁 측은 “무릎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나보다. 전역 후 계속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재활치료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진혁은 3월 31일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현역 입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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