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비행기에서 크림 한통 다 쓴다고? 그만큼 피부에 유난스럽지 않아”

입력 2015-10-21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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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비행기에서 크림 한통 다 쓴다고? 그만큼 피부에 유난스럽지 않아”

배우 고현정이 피부 관리를 위해 비행기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다 쓴다는 소문에 직접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고현정은 “비행기에서 수분 크림 한 통을 쓰거나 마스크를 쓴다는 카더라 통신의 말도 있더라”며 “나는 그렇게 유난스러운 애는 아니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사실 피부가 굉장히 좋다는 게 알려진 상태에서 갑자기 마스크 팩과 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내 살 깎아먹기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비행기 타면 빵 먹고 자기 바쁘고, 새로운 영화를 보기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이’는 고현정이 직접 5년 간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아낸 화장품 브랜드다.

‘코이’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 K를 합친 이름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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