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특별 아닌 정기 세무조사, 탈세-비자금 조성 사실무근"

입력 2015-10-21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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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특별 아닌 정기 세무조사, 탈세-비자금 조성 사실무근"

백종원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 측이 탈세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더본코리아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두 달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미 지난 달 중순 종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측은 “탈세나 비자금 조성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특별 세무조사가 아니다. 법인 세무조사는 4~5년 주기로 하는데 올해 받은 것도 정기 세무조사다. 심층이라고 오해하는데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세청이 글로벌 한식기업인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심층(특별)세무조사를 벌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은 현재 tvN ‘집밥 백선생’과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 중이다.

사진=백종원 '더본코리아' 탈세 의혹 해명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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