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브아걸, 성형 셀프 디스 “데뷔 당시 외모 무방비”

입력 2015-10-21 2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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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성형 및 외모 변화에 대해 해명했다.

브아걸 나르샤는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방송 ‘샴페인 나잇’에서 “최근 쉬면서 고친 적 있느냐”는 질문에 “활동을 쉬어서 수입이 없었기 때문에 (안 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가인은 “어떤 분이 우리 1기 2기 3기로 과거 사진을 모았더라”며 “브아걸이 10년째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많이 바뀌긴 했지만 10년의 세월 때문에 다른 걸그룹의 과거에 비해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에 제아는 “다른 걸그룹들은 외모를 다듬어서 나오지만 당시 우리는 무방비 상태였다”고 거들었다. 나르샤 또한 “시대가 좋아졌다. 우리는 많이 힘들었다. 그런 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

2006년 데뷔해 매 앨범마다 신선한 음악과 과감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브아걸. 이들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전속계약하고 11월 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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