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패밀리’ 이하나·이학주·박종환, 대본 열공 포착

입력 2015-10-22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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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나, 이학주, 박종환이 대본에 열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3 첫 작품 ‘짝퉁패밀리’ 측은 22일 이하나(은수 역), 이학주(민수 역), 박종환(영진 역)이 다정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하나, 이학주, 박종환은 대본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학주와 박종환은 벤치에 앉은 이하나 옆에 선 채 허리를 굽혀 대본을 내려다보고 있어 홍일점인 이하나를 배려하는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한다.

특히 극 중 이학주는 이하나의 의붓동생으로 그녀에게는 짐처럼 느껴지는 존재다. 앙숙 같은 애증남매이지만 사진 속 모습은 다정한 남매 같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짝퉁패밀리’는 엄마빚, 아빠빚을 갚으며 새파란 청춘을 다 보내고 이제는 청춘이라고 하기엔 멋쩍은 36살 은수가 아버지가 다른 어린 동생을 떠맡게 된 상황에 처하자 여자로서의 삶과 가족을 위한 삶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밤 11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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