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욕설 사건, 이제는 마음에서 많이 내려놓았다”

입력 2015-10-2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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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이태임 “욕설 사건, 이제는 마음에서 많이 내려놓았다”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대한 현재 심경을 밝혔다.

22일 오후 2시 신촌 현대 백화점 유플렉스 12층에 위치한 제이드홀에서는 DramaH '유일랍미' 제작 발표회가 이태임, 유일, 이민영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태임은 이날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이제는 마음에서 그 사건을 많이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그동안 암울한 캐릭터들을 많이 해서 밝고 즐거운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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