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욕설 논란 이후 첫 공식 나들이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다"

입력 2015-10-22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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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욕설 논란 이후 첫 공식 나들이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다"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태임은 22일 오후 신촌 현대 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열린 DramaH '유일랍미'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태임은 욕설 논란에 대해 "사실 처음에는 일상생활이 안되는 정도였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종교적으로 풀어냈다. 많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솔직히 정말 힘들었지만 많이 좋아졌다.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덧붙였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이태임 유일 이민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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