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채널A] 가상결혼 상대 알렉스의 로맨틱

입력 2015-10-23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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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아내가 뿔났다’

가수 알렉스가 로맨틱함의 ‘끝판’을 보여준다. 연기자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의 가상 결혼상대로 나선 알렉스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며 자상함과 부드러움으로 이현영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렉스’와 ‘로미’라는 애칭까지 서로 지어주며 실제 연인으로 착각할 만큼 다정한 모습으로 강성진의 질투를 산다.

“첫날인데 외식할 수 없다”는 알렉스가 이현영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인 요리를 직접 만들어주자 이현영은 “요리하는 남자는 정말 멋있는 것 같다”며 황홀함을 감추지 못한다. 알렉스는 “내가 참 잘 하는 게 있다. 대한민국에서 나보다 발 잘 닦아주는 남자는 없다”고 자랑까지 한다. 밤 11시 방송.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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