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가슴 수술 후 최초 공개 “마네킹 같아”

입력 2025-03-10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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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세영이 가슴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가슴 수술 후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가슴 수술한 지 제가 딱 2주가 됐다”며 “일단 가슴 수술하고 나서는 상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통증과 회복을 위해서 좋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아프다’ 이런 느낌은 없다”며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수술이 또 그렇게 되는데 뻐근하다. 가슴 운동 열심히 하고 나서 다음 날 같다. 하체 운동하면 다음날 못 걸어 다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의 현재 상태에 대해 “가슴 수술은 부기와 싸움인데 저는 피부 탄성이 있어서 촉감이 지금은 좀 땅땅하다. 만져도 아프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은 “제가 부기가 정말 잘 빠진다. 나름 나는 쓰리콤보 성형, 눈, 코를 하고, 여기(입술)는 하고 있고…그런데 가슴이 부기 끝판왕이고 (부위가) 훨씬 컸는데 부기가 잘 빠져서 병원 원장님이 칭찬해주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저는 좀 자연스럽게 (보형물을) 넣길 원했다”며 “(크기는) 재보니까 D컵 정도인데 속옷은 E컵을 샀다”면서 다양한 크기의 속옷을 입어보며 스스로 감탄했다. “나도 처음 보는데, 마네킹 같다. 섹시 그 자체다. 너무 예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세영은 가슴 수술 7일 차 모습을 덧붙이며 “저 이제 더 이상 성형은 없다”며 “시술 정도는 받을 것 같은데 이제 내 인생에 성형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이세영은 가슴 필러 수술 부작용으로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하면서 다시 한 번 가슴 수술을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사진=이세영 유튜브 채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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