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부른 드라마 '디데이'OST 의 메인 엔딩곡 '그날까지'가 오늘 2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날까지(The Day)'는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풀 밴드 사운드의 웅장함, 정동하의 록보컬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정동하의 보컬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정동하 특유의 색깔이 유감 없이 녹아들어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꽃보다 남자' 등의 OST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서재하가 작업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의 매력이 아주 잘 가미된 곡이다"라며 "작품의 마지막 엔딩곡으로 극의 몰입도를 위해 감정까지 살려 불렀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서도 입지를 확실히 자림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정동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외에도 수 많은 공연과 팬미팅을 갖고, 라디오 진행, 방송 출연, 일일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하며 영역을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한편, 정동하의 '2015 정동하 전국 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 콘서트는 오는 10월24일,25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홈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버모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