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브로닌, 최수종·이상민 가슴 만져 ‘당황’

입력 2015-10-22 2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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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보세’ 브로닌, 최수종·이상민 가슴 만져 ‘당황’

남아공 출신 브로닌이 ‘잘 살아보세’에 출연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A ‘잘 살아보세’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와 남아공 출신 브로닌이 출연해 ‘잘 살아보세’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브로닌의 돌발행동에 ‘잘보세’식구들이 발칵 뒤집혔다. 특유의 밝은 성격과 친화력으로 식구들과 금세 가까워진 브로닌은 “최수종 오빠 몸이 탄탄해 보인다”며 최수종의 가슴을 만졌다. 이어 뒤에 서있던 이상민의 가슴까지 만지며 “운동 안 했습니까? 조금 다릅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로닌의 과감한 터치에 놀란 최수종과 이상민은 빨개진 얼굴로 멀리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티나 또한 돌발행동으로 ‘잘보세’식구들의 진땀을 뺐다. 이상민을 도와 화덕을 만들던 크리스티나에게 한 탈북미녀가 “이탈리아어로 화덕이 무엇이냐”고 묻자 크리스티나는 “forno”라고 답했다. 이에 한 탈북미녀가 연이어 “뽀르노”를 외치자 당황한 이상민은 “우리는 19금 방송이 아니다. 자칫하면 방송에 못 나갈 수도 있으니 발음에 유의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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