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아내 이현영에 “집에서 쫓겨날 줄 알아” 격한 발언, 무슨일?

입력 2015-10-23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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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에게 “집에서 쫓겨날 줄 알아”라고 발언해 여성 출연진의 공분을 샀다.

23일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 새로운 부부로 투입된 결혼 11년 차 강성진 이현영 부부.

강성진은 출연중인 남편들 중 가장 젊은 남편이라 집안일을 도와 줄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육아와 집안일 전체를 아내에게 일임한 것도 모자라 끊임없이 잔소리하는 모습을 보여 아내들의 원성을 샀다.

이현영이 틈만 나면 휴대폰 게임을 붙잡는 강성진에게 “만약 내가 애들도 안 보고 게임만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강성진은 “그럼 쫓겨나는 거지”라고 대답해 여성출연진들을 공분케 했다.

강성진은 집안일로 지친 이현영에게 “안마를 해달라”며 “당신은 마사지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덕분에 뇌졸중에 걸리지 않았다. 당신이 날 살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영이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하자 스튜디오의 출연진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아니냐”며 술렁이기도 했다는 후문.

결혼 11년 차 강성진과 이현영 부부의 리얼한 일상은 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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