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하연수 “이미지 고착화 우려하지 않는다”

입력 2015-10-2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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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이미지 고착화를 우려하지 않았다.

하연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특유의 귀여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바 있다. tvN '콩트앤더시티'를 통해 데뷔 후 첫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2015 도시공감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에서
하연수는 "이미지 고착화를 생각하지 않는다"며 "데뷔한 지 3년밖에 안 됐다. 아직 기회가 많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콩트앤더시티’는 ‘SNL코리아’ 1세대 제작진 유성모PD가 제작한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진다.

방송은 몇 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 생태 보고서’, 인간관계에서 누군가 삐치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특별전’,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 있게 그려낸 ‘테이큰:딸바보의 습격’등이다.

배우 하연수·김혜성·이재용, 개그맨 장동민·김지민·장도연이 출연한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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