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이형민 감독 “20대 청춘 고민 담았다”

입력 2015-10-26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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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민 감독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통해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6일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이형민 감독은 "자극적인 설정이 많지 않다"며 "취업, 연애 등 고민들을 도전을 통해 해소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웹드라마가 처음이다. 나한테도 도전이었다"며 "짧은 길이때문에 제작을 고민하긴 했지만 즐거운 과정이었다. 즐겁게 도전한다는 가치를 드라마에 담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삼성그룹 세 번째 웹드라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엑소 시우민)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 회장 반하나(김소은)이 우연히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총 6편이며 26일 오후 5시 첫 공개된 후 오는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6일~29일 1편씩, 30일 2편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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