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동호, 과거 가출 경험 고백 “연예활동과 많은 스케줄에 지쳐서”

입력 2015-10-2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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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동호, 과거 가출 경험 고백 “연예활동과 많은 스케줄에 지쳐서”

유키스 출신 동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가출 경험 고백이 이목을 끈다.

과거 동호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가출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동호는 “초등학교 때 중국 유학생활을 하다가 한국으로 귀국해 연습생 시절을 거쳐 유키스로 데뷔했다. 그러면서 또래보다 어른들의 사회를 일찍 경험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호는 “데뷔를 하고 ‘만만하니’로 가수로서 성공을 거두고 예능 활동을 하면서 사춘기의 절정을 맞이했다. 주위 사람들의 많은 격려와 배려에도 연예활동과 많은 스케줄에 지쳐 짐을 싸서 가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동호는 “부모님과 소속사와의 대화를 통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냈고, 그 후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동호는 올 11월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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